○…제주시가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해안동 「요술도로」를 관광자원화 하기로 한데 이어 10일 제2의 요술도로가 발견돼 화제.제주시는 5·16 도로와 1100도로를 연결하는 산록도로에도 요술도로가 있다는 시민제보에 따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자동차를 세우면 마치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스스로 올라가는 것같이 보이는 길을 발견.
이 요술고개는 관음사에서 동쪽으로 8백m 정도 떨어진 삼의약 오름과 서삼봉을 관통하는 산록도로에 있는데 가장 낮게 보이는 지점에 자동차를 세우면 30여m를 올라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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