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정화기자】 10일낮 12시33분께 경인선 부천역과 중동역 사이에 있는 중동 보도육교밑 전차선이 합선으로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주안∼구로역간의 상행선 전동차 운행이 2시간여 동안 지장을 받았다.이 사고로 서울발 인천행 114호 전동차를 타고 가던 승객 1천여명이 전동차를 갈아타는 소동을 벌였다.
철도청은 사고가 나자 구로부천,인천주안간은 반복운행했고 부천주안간은 하행선만으로 단선운행하면서 전차선 복구작업을 병행,하오 2시35분 열차운행을 정상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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