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만 재무장관은 10일 『3대 투신사에 대한 2조9천억원의 한은특융을 11일의 국무회의와 금통위 의결을 거친 후 6월중 열릴 임시국회의 동의를 받은 다음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국회개원이 장기간 늦추어질 경우 달리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며 선 지원 후 국회동의도 가능하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 장관은 또 하반기에는 자금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단자사 전환도 완료되어 시중자금사정이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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