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당은 9일 하오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박찬종대표를 14대 대통령후보로 선출했다.박 대표는 이날 참석대의원 8백25명의 만장일치로 후보에 추대됐다.★관련기사 3면
박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이제 국민이 나서서 파당주의와 지역주의,폭력과 돈의 횡포로부터 스스로 벗어나 국민이 참된 주인이 되는 국민정치시대를 열어야 한다』면서 『무책임한 정치세대로부터 책임정치세대로의 대장정에 국민과 함께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국민내각구성 ▲청와대 완전개방 ▲국민과의 토론 주례화 ▲친인척 공직 및 이권배제 ▲책임정치구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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