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의 중소기업들은 공장이전시 땅값과 노동력 확보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공장배치 형태도 비슷한 규모 및 동종 또는 관련업체의 집단화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중진공이 조사한 「수도권지역 중소기업 입지 및 이전수요」에 따르면 이전조건부 공장등록증이 발급된 7천6백15개 업체중 1천8백36개 업체가 수도권내 공업단지 및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내 공장 입지수요는 공업단지가 1백19만9천평,아파트형 공장이 12만4천평으로 집계됐으며 업체당 희망하는 평균 공장부지 면적은 공단이 9백50평,아파트형 공장이 1백57평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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