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건우기자】 9일 하오 4시40분께 경남 김해시 어방동 18의3 인제대 사회체육과 체력실안에서 김재환군(21·사회체육2·부산 동래구 온천1동 460의47)이 과후배인 최지훈군(21·사회체육1·김해시 서상동 256의7)을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했다.경찰에 의하면 이날 하오 사회체육학과 2학년 과대표 최문학군(22)과 부대표 정동진군(21) 규율부원 김병규군(21) 등 20여명이 평소 선배들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과활동 참여도 부진하다는 이유로 같은과 후배인 1학년생 30여명을 모아 놓고 주의를 주던중 숨진 최군이 불평을 하자 김군이 건방지다며 주먹으로 배를 때려 줌지게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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