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 AFP=연합】 7일 실시된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선거에서 독립국가연합 탈퇴를 천명해온 민족주의 인민전선(NPF)의 아불파즈 엘쉬베이 후보(54)가 60%이상을 득표,당선됐다고 NPF가 8일 밝혔다.NPF는 이날 중간 개표결과 역사학자이며 반공산주의자인 엘쉬베이가 64%이상의 득표를 했다고 말했다.
엘쉬베이는 이번 선거에서 쉽사리 승리할 것으로 예상돼왔으며 그 밖의 4명의 후보자들중 아무도 20%를 획득하지 못했다고 NPF가 말했다.
엘쉬베이는 아베르바이잔을 독립국가연합(CIS)에서 탈퇴시키고 미국 및 터키와의 관계를 보다 긴밀히 할 것이라는 선거공약을 내세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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