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단 설립자인 백인엽씨의 공금횡령,학사운영 개입 등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선인학원이 인사 결정권자인 이사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대대적 인사발령을 내 교수,교사,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6일 선인학원 소속 교수 및 교사들에 의하면 재단측은 인사의 최종 결정권자인 심창유이사장의 임기가 지난달 31일부로 만료돼 재단 정관상 이사장이 공석이면 인사가 불가능한데도 지난 1일자로 인천대 45명,중·고교 20여명 등 60여명에 대해 인사를 했다는 것.
더욱이 재단측은 이번 인사에서 학원 정상화에 적극성을 보인 교수와 교사들에 대해서는 보직 해임하고 백씨 측근 직원들은 승진시키는 등 파행적 인사조치를 했다는 것이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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