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한덕동기자】 6일 상오 3시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기점 2백3㎞)에서 쏘나타승용차를 탄 20대 청년 3명이 앞서가던 부산4 가7852호 르망승용차(운전자 조현모 42·상업·부산 사하구 장림1동 163의 50)와 접촉사고를 낸뒤 르망승용차 운전자 조씨를 폭행,현금 40만원을 빼앗고 조씨를 승용차 뒤트렁크에 태워 납치했다. 조씨는 사건현장에서 60㎞ 떨어진 옥천 금강휴게소 부근에서 범인들이 잠시 정차시킨 틈을 타 도망쳐 옥천경찰서 금강 임시파출소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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