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상오 8시30분께 경기 연천군 전곡읍 육군모부대 관할 비무장지대 남측분계선에서 전방GP관측요원들이 바위를 무장공비로 오인하는 바람에 군·경 등 관계기관에 비상이 걸리는 소동.관측 요원들이 GP에서 망원경으로 감시하던중 흰바위를 사람으로 잘못판단,『무장공비 3∼4명이 침투중』이라고 상부에 보고하자 합참등의 주관하에 서울·경기경철청에 「무장공비가 침투,은신중」이라는 비상사태가 발령됐던것.
관할 군부대는 고성능 망원경을 GP로 가져가 관측한 결과 사람이 아닌 바위로 확인되자 6시간여만인 이날 하오 3시께 비상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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