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 인천안산간 28㎞구간이 당초 일정을 2년 앞당겨 내년말 완공된다.건설부는 5일 오는 2001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별로 건설중인 인천목포간 서해안 고속도로 3백53㎞구간중 인천안산구간을 수도권지역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천7백38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내년말 조기 완공키로 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인천안산구간과 안산안중(42㎞) 안중당진(19㎞) 서천군산(23㎞) 무안목포(23㎞) 등 5개구간을 1단계로 96년까지 완공하고 나머지 2단계구간은 2001년까지 건설할 예정이었다.
아산만을 가로지르는 안중당진구간에는 총연장 7.3㎞의 국내 최장 다리인 서해대교가 사장교로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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