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인 5일 하오 1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팔각정에서는 일생을 환경보호에 헌신키로 뜻을 모은 김덕근씨(34·영어학원강사)와 원경숙씨(25·간호사)가 전통혼례식을 올려 눈길.전국자연봉사단중앙회(회장 유명준) 사무국장인 신랑 김씨와 이 단체의 간호분과위원인 신부 원씨는 3년전부터 환경보호운동을 함께 해오며 알게된 사이로 환경의날인 이날 동료들의 축하속에 혼례식을 마친후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 산신령께 환경부부의 탄생을 고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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