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5일 한미 교육위원단이 주관하는 미국인 영어교사 활용계획에 따라 1년간 계약으로 미 유명대학을 졸업한 남녀 미혼 미국인 12명을 선발,2학기부터 희망 중고교에 배치하기로 했다.교육부 관계자는 『미국인 교사가 한국인 영어 교사의 수업을 보조하거나 단독으로 영어회화를 지도하는 계획을 한미 교육위원단으로부터 제의받고 희망학교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35개교가 미국인 교사를 배치해 주도록 희망해 왔다』며 내달말까지 12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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