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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두둑한 작전통/조남풍 1군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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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두둑한 작전통/조남풍 1군사령관

입력
1992.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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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18기 선두주자로 수도군단작전참모,육본작전참모부장 등을 거친 작전통. 동기생 두번째로 대장이 됐다. 선이 굵고 뱃심도 두둑하다. 90년 보안사령관재직중 윤석양이병의 보안사 민간인사찰폭로사건으로 전격 경질됐으나 교육사령관재직 1년6개월여만에 4성 장군으로 발탁됐다. 육사시절 럭비선수였던 만능 스포츠맨. 부인 이선우씨(50)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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