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김동건 부장판사)는 2일 14대 총선기간에 일당을 받고 대학생들을 선거유세장에 동원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민자당 외곽청년조직 한맥청년회 회장 최승혁피고인(30)에게 국회의원 선거법 위반죄를 적용,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 단체 총단장 박종효피고인(30)에게는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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