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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출신 정치 1세대/이철 원내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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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출신 정치 1세대/이철 원내총무

입력
199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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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다가 85년의 신당 돌풍으로 원내 입성에 성공한 운동권출신 정치인 1세대의 대표. 빠른 두뇌회전에 기회포착에 민감하고 정치력이 있다는 평. 민주계 지분에 힘입어 40대에 제1야당의 원내 사령탑으로 행운을 안았다. 이번에 그에게는 정치대성을 위한 절호의 기회인 셈. 김홍미씨(39)와 2녀.▲경남 진주(44세) ▲서울대 사회학과 ▲12·13·14대 의원 ▲구 민주당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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