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바그다드 AFP 로이터=연합】 이라크내의 주요 핵시설물에 대한 파괴작업이 앞으로 수일내에 종결될 것이라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한 대변인이 지난달 31일 밝혔다.이 대변인은 이라크에서 핵사찰 활동을 벌이고 있는 IAEA사찰팀이 전날인 30일 바그다드 남쪽 40㎞에 위치한 알 아티르 핵시설의 파괴가 완전히 끝났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20명으로 구성된 핵사찰단이 31일 아쉬샤르카트와 타르미야의 핵시설물을 방문,이들 시설물의 1차 파괴작업을 감시할 것이라고 전하고 이라크 핵시설의 완전 파괴가 IAEA사찰단의 최종 방문전에 종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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