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황양준기자】 한국일보사와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북한동포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광주바자가 1일 상오 10시 광주 서구 화정3동 염주 종합체육관서 3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됐다.오는 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바자에는 의류·식료품·일상잡화 등이 염가판매되며 김국환·조정현·장윤정씨 등 인기 연예인들의 공연 및 사인회도 곁들여 진다. 광주바자 수익금 전액은 북한동포 쌀보내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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