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회 부의장 강수의의원(46)은 지난 30일 하오 3시30분께 창원시청 부시장실에 찾아가 박찬희부시장(56)에게 『왜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해결하지 못하고 공권력을 투입하느냐』며 책상위의 대형유리창을 깨는 등 집기를 파손하며 10여분간 행패.강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시내 천선동 쓰레기매립장 건설현장을 점거,쓰레기장 건설을 반대하며 연 10일째 농성을 벌이던 인근주민들을 시가 이날 새벽 경찰을 동원,강제 해산시킨데 불만을 품고 소주 1병을 마신후 이같은 소란을 피웠다는 것.<창원=연합>창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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