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임재만기자】 제8회 한국거북이마라톤 대구대회가 4천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31일 상오 7시 대구 수성구 황금동 어린이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가벼운 운동복 차림의 시민들은 어린이회관을 출발,녹원맨션을 돌아오는 5㎞ 산책코스를 1시간20여분동안 일주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철언 국회의원(민자),김규택 수성구청장 등이 참가,가족단위로 나온 시민들과 손을 맞잡고 코스를 완주했다.
한국일보사·일간스포츠가 주최한 이날 대회가 끝난뒤 참가자 전원에게 원반놀이기구 등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2백여명이 공동주최측인 대구시 생활협의회와 협찬업체인 (주)보성주택이 마련한 컬러TV 등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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