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로이터 AFP=연합】 대만은 31일 본토와의 접촉규제를 더욱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중국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대 본토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대륙위원회의 황쿤 후이위원장은 『인도적 차원에서 대만에 달리 친지가 없는 고령자나 병약자를 방문하는 본토인들에 대해 무기한 체류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대만에 정착할 수 있는 본토인의 연령도 80세에서 70세 이상으로 조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황 위원장은 또 중국과학자들의 대만내 연구를 조만간 허용할 방침이며 이와함께 매년 대만과학자 30명이 본토에서 대만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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