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호텔체인,한국 자본과 호텔업계 진출홍콩 호텔체인이 한국의 「얼굴」없는 자본과 손잡고 독일 호텔업계에 야심적으로 진출,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콩 리갈호텔 등 홍콩과 미국의 1백80개 호텔을 소유 또는 경영하는 인터내셔널 홀딩사는 최근 프랑크푸르트의 코나 코리아 나테르만부동산사와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향후 10년간 2억달러 이상을 투자,베를린 뮌헨 마인츠 에어푸르트 등에 20개의 고급호텔을 건립,운영할 계획.
그런데 나테르만사는 「원희 나테르만」이란 한국 여성이 독일인 남편과 경영하는 회사로,경제주간지는 이 합작사업의 실질적인 돈줄은 한국에 있다고 전했다.
인터내셔녈 홀딩사 회장 노육서씨는 자본동원의 귀재로 알려진 인물인데,『중국식 서비스로 서비스부재의 유럽 호텔업계에 도전하겠다』는 야심을 밝혔다고.<베를린=강병태특파원>베를린=강병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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