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31.2도/전국 본격 여름문턱

주말인 30일 전북 남원의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1.2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각 지방이 30도 안팎의 여름날씨를 보였다.서울도 이날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최고인 29.9도까지 올라갔다.

기상청은 『전국이 이동성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무덥고 건조한 날씨가 6월4일께까지 계속되겠다』며 5∼6일께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