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미 애리조나주) AFP=연합】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28일 미국의 군인 및 국방관련 근로자들이 탈냉전 시대를 맞아 민간경제 부문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0억달러를 할당할 것이라고 밝혔다.서부지역에서의 선거유세를 시작한 부시 대통령은 이날 애리조나주의 피닉스에서 한 미 재향군인회에서 『전직 군인들의 능력이 민간분야에서 생산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보장할 의무가 있다』면서 그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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