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29일 열차이름을 모두 바꾸기로 결정,6월 한달동안 국민들을 대상으로 열차이름을 공모키로 했다.철도청은 새마을 무궁화 통일 비둘기호 등의 열차이름을 84년부터 사용해왔으나 새마을호의 경우 국민들의 시대감각에 맞지않고 민족의 지상과제이며 염원인 통일이 등급이 낮은 열차의 이름으로 사용되는 등 경제·사회발전과 국제사회의 변천 등을 감안할 때 적합하지 않다는 여론이 계속 제기돼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철도청은 새로운 열차명을 공모,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을 결정한뒤 당선자에게 소정의 상금을 주기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