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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가 잇달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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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가 잇달아 수상

입력
199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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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중등부문 대상을 받은 윤근만교사와 부인 조박자씨(53·대구 서부교육청 계장)는 제8회 교육자대상에서 스승의 상을 수상한 한창희 전 대구 경덕여고교장(67)의 제자임이 밝혀져 주위의 축하를 받았다.윤 교사가 지난 55년부터 58년까지,부인 조씨가 58년부터 61년까지 대구 사범학교에 다닐때 음악을 가르쳤던 한 전 교장은 대구서 상경,제자의 수상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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