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27일 대상차량의 14.1%에 불과한 민간부문의 승용차 10부제 운행참여를 높이기 위해 교통부산하 단체·업체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독려키로 했다.교통부는 이를 위해 육운 해운 항공 등 민간단체 67개,4만1천여업체의 80만8천명을 대상으로 단체·업체별 추진체계를 갖추도록 하고 이들 단체·업체에 고객들을 대상으로 10부제 참여를 적극 유도하게 할 방침이다.
교통부는 또 매달 첫째 셋째 화요일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과 함께 10부제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지하철 홍보방송실시,모범업체 선정도 병행키로 했다.
교통부는 이같은 산하단체 독려활동이 앞으로 다른 부처에도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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