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가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26일 주식시장은 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최저치인 지난 4월10일의 5백69.65 이하로 떨어진 5백69.51로 마감됐다.
이날 주식시장은 최근 계속된 약세분위기 속에 전날 있었던 지방투신사 지점의 예금인출사태,투신사 정상화방안 불투명 등 악재가 가세,투자분위기를 크게 위축시켰다.
증안기금이 전·후장에 걸쳐 3백50억원 가량의 매수주문을 냈으나 낙폭을 줄이는데 그쳤을 뿐 주가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거래량도 크게 떨어져 하루장으로는 연중 최저수준인 1천5백만주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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