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홍주 주미 대사가 북한의 핵문제와 한미관계 전반에 관해 정부와 협의하기 위해 지난 23일 일시 귀국했다.외무부 당국자는 25일 『현 대사의 이번 귀국은 6공 후반기의 한미관계 발전방향 전반에 대해 정부와 협의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 대사는 이날 노태우대통령이 미국의 시사격주간지 내셔널리뷰지의 발행인 윌리엄 버클리씨와 가진 오찬에 배석했으며 26일에는 이상옥장관과도 만날 예정이다.
현 대사는 또 오는 26일 윌리엄 버클리씨가 미국 교육방송(PBS) 방영을 위해 기획중인 한반도관련 특집에 도널드 그레그 주한 대사와 함께 출연,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