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현재 허가제인 화물자동차운수산업과 항만운송사업을 내년 하반기부터 등록제로 전환,경쟁을 촉진함으로써 업계의 물류비율 경감을 유도키로 했다.또 민간기업이 국공유지나 녹지에 공동물류 시설을 만들 때는 해당부지를 임대해주고 신규 공단의 물류시설용지도 공장용지와 마찬가지로 싸게 공급키로 했다.
정부는 25일 무협회의실에서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주재로 재무·노동부 장관과 상공부 차관,경제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무역애로타개 합동회의를 갖고 화물유통 적체현상을 개선키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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