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유동희특파원】 대만이 40년간 지속해온 대륙 본토로부터의 기술기계수입 및 기술자초빙 금지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중국 과학자 6명이 오는 6월 처음으로 대만을 방문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5일 보도했다.대만 방문단의 일원인 쌍춘하오(화학자) 국가자연과학재단위원회 위원장은 북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모든 것은 시작이 어렵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부인들과 함께 8일간 방문하는데 화학자를 비롯,유전학자,의학자,생화학자,농학자,물리학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오는 7월에도 다른 5명의 중국 과학원소속 과학자들이 대만을 방문한다고 신화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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