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레(레바논) 로이터 AFP 연합=특약】 이스라엘 공군기들이 레바논내 헤즈볼린 게릴라기지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가 레바논 동부지역에 군을 증강,배치하고 이스라엘측도 25일 레바논 접경 안전지대로 군부대를 이동시킴으로써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레바논 보안소식통들은 이날 이스라엘측이 탱크를 포함해 55대의 군수 및 병력이동용 차량과 수백명의 병력을 안전지대로 급파,경계태세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지난 주말 시리아가 베카계곡으로 병력을 증파,배치를 완료함으로써 레바논을 둘러싼 양측의 대립양상이 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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