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덕동기자】 지난 18일 하오 5시께 충북 청주시 복대동 78의 1 정현희씨(40·목수)집 방에서 혼자 집을 보던 정씨의 딸 하나양(5)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하나양의 어머니 김점식씨(31)에 의하면 18일 하오 4시께 하나양을 집에 두고 외출했다가 1시간뒤인 하오 5시께 돌아와보니 하나양이 보이지 않고 방안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으며 돼지저금통이 찢긴채 15만원 상당의 동전이 없어졌다는 것.
경찰은 빈집털이 도둑이 하나양을 데리고 갔을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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