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3일 경찰관 행세를 하며 오토바이 등을 속여 가로챈 김지철씨(29·무직·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등동)를 공무원자격 사칭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의하면 의경출신인 김씨는 지난 2일 상오 서울 중구 오장동에서 20대 남자에게 접근,시장에서 구입한 수갑을 보이며 『형사인데 급한 일이 있으니 빌려달라』고 속여 오토바이를 가로챘으며 지난 19일에도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모 의경에게 같은 수법으로 무전기 1대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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