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연방의 대규모 가스전인 사할린 가스전개발에 대한 우리나라의 참여가능성이 높아졌다.러시아를 방문중인 진념 동자부장관은 21일 하오(현지시간) 로프힌 러시아 연료에너지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자원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로프힌 장관은 최근 일본의 미쓰이사 등이 개발권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진 사할린 가스전 개발권에 대해 『미쓰이사 등은 타당성 조사권만 가진 것일뿐 앞으로 국제입찰을 통한 개발권자 결정과정에서 한국에 최대한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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