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오는 25일 북한에 대한 핵사찰을 앞두고 북한 당국이 사찰요원의 교체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사찰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21일 IAEA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8일 『사찰단 가운데 국교가 없는 국가의 요원이 포함되어 있다』며 요원의 교체를 요구했다.
그러나 IAEA측은 『기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를 들어 다음날인 19일 예정대로 사찰을 실시한다고 재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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