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 오사카의 민간단체가 지난 4월 개설했던 직통전화 「종군위안부 110번」에 걸려온 각종 제보를 모아 최근 증언집을 펴냈다.오사카 부내 노동조합 등으로 결성된 민간단체 「92평화를 위한 오사카 전쟁 실행위원회」가 펴낸 증언집에는 실제로 위안소 운영에 관여했던 사람을 비롯,군 복무중에 위안부의 모습을 지켜본 병사들의 증언 등이 실명으로 소개돼 있어 종군위안부들의 실상을 아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이 2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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