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시외요금은 거리별 차등인하/빠르면 7월부터한국통신은 통신개발연구원 주최로 19일 하오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화요금 구조 조정에 관한 공청회」에서 현행 3분당 25원,20원인 일반전화와 공중전화 등 시내전화료를 2분당 30원으로 일괄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시외요금에 대해서는 30㎞,1백㎞,1백㎞이상 등 거리기준에 따라 차등인하 하겠다고 밝히고 30㎞의 경우 54초당 30원,1백㎞는 15초당 30원,1백㎞이상이면 90초당 30원을 부과하는 제1안이 가장 적합하다고 제시했다.
2안은 거리별로 54초당 30원,18초당 30원,8초당 30원이며 3안은 거리별로 54초당 30원,17초당 30원,8초당 30원 등으로 돼있다.
현행 시외요금체계는 30㎞의 경우 45초당 25원,1백㎞는 11.5초당 25원 1백㎞ 이상은 5초당 25원이다. 한국통신은 3개안중 공청회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1개안을 확정,빠르면 7월께 요금체계를 개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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