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공동대표와 최고위원 등 민주당의 민주계 중진 15명은 19일 상오 서울 롯데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불공정 경선분위기 시정 ▲대통령 후보·최고위원 분리선거 ▲전당대회전 「대선이후」에 대한 김대중대표의 거취표명 등 3개항을 신민계에 요구했다.회동결과를 발표한 이 대표 대통령후보 경선 대책본부 김원웅대변인은 『이같은 경우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20일 하오 지구당위원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민주계 전체회의에서 중대 결정을 내릴수도 있다』고 밝히고 『이 대표도 20일 하오 지구당 위원장들의 의사를 수렴해 전당대회 후보 경선과 관련한 최종 입장을 확정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후보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완비했으나 후보등록을 보류하고 있으며 민주계 최고위원 출마자들도 19일까지 후보등록을 하지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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