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 우리업체들과 일본업체들의 대멕시코 투자진출이 경쟁적으로 이뤄질 움직임이다.18일 관련업계와 대한무역진흥공사 해외무역관 등에 따르면 93년에 미국,캐나다,멕시코 3국간에 체결될 전망인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에 대비,일본과 한국업체들을 중심으로 멕시코에 대한 투자진출 확대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일본업체들은 자동차,전자,석유화학,관광레저 업종을 중심으로 대멕시코 진출확대에 나서 닛산자동차의 경우 아과스탈리엔테스의 현지 공장 규모를 현재의 연산 25만대 수준에서 1∼2년내에 배이상의 규모로 늘릴 계획이며 도요타,혼다 등도 곧 멕시코에 현지 공장을 차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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