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로이터 연합=특약】 지난 12일 히말라야산맥의 푸모리산(7천1백61m) 정상에 올랐던 한국인 3명과 네팔인 안내원 1명 등 4명이 하산도중 눈사태에 휩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네팔 관광부가 18일 밝혔다.네팔 관광부는 등반대장인 서성수씨(33)와 서영덕(23) 김백균씨(23) 등 한국인 3명과 네팔 안내원 바크타바 하누르 라이(29)가 귀환 예정일인 13일을 닷새째 넘겨 이날 현재까지 베이스캠프로 내려오지 않았다면서 『아마도 야영도중 발생한 거대한 눈사태로 사망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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