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장사 부도설 등의 영향으로 다시 떨어졌다.1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떨어진 5백85를 기록했다.
전날 외국인 투자 허용설에 따른 국민주의 강세가 장초반에 이어지며 강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전반적인 매수기반의 약세속에 상장사의 부도설이 악재로 작용,장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연쇄부도설이 나돈 전기 전자 업종에서 특히 하한가 종목이 많았다.
한편 영업실적이 좋은 개별종목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많은 1백70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주가지수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광업 의복 제약 보험 등이 강세를 보였고 여타업종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천6백만주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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