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 잠롱 스리무앙 전 팔랑탐당 당수는 14일 헌법개정을 위한 전국 조직인 「민주연맹」을 결성했다.이 연맹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잠롱씨는 이날 민주헌법 쟁취를 위해 평화적인 투쟁을 펼치겠다고 선언하고 학생,교수,노동자 등 25개 재야단체 대표 1백25명 가운데서 7명의 집행위원을 선출했다.
한편 이날 결성된 「민주연맹」과 야당들은 수친다 총리의 사임과 헌법개정 촉구를 위한 2단계 대규모 집회를 17일 개최할 예정인데 반해 경찰은 이에 강력대응할 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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