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3월말까지 토지거래량이 지난해보다 21.9% 줄었다.15일 건설부가 집계한 올해 1·4분기 토지거래 실적은 27만8천1백72건에 1억1천1백31만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거래실적에 비해 건수로는 21.9%,면적으로는 1.1%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6대 도시 거래량이 6만9백80건으로 전년보다 32.7%인 3만건 이상이 감소해 전국적인 토지시장 안정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거래감소는 토지초과이득세,택지초과소유 부담금 등 토지공개념의 효과가 도시지역부터 나타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