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종합주가지수 5백90을 오르내리며 옆걸음질을 계속하고 있다.15일 증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5백89에 마감됐다.
특별한 재료없이 보합·소강상태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 미미한 오름세속에 전장을 마감했으나 후장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후장 중반 한전주의 외국인 투자 허용설이 나돌면서 국민주 등 대형주에 매기가 몰려 5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으나 막판에 대기매물이 쏟아지면서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5백89에 그쳤다.
전반적인 관망분위기 속에도 영업실적이 좋은 일부 저가주와 고가·저 PER주에 대해서는 여전히 매수세가 몰렸다.
금융주의 부진에도 불구,주총을 앞두고 증자결의가 기대되는 보험주가 일부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고객예탁금은 연 8일째 감소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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