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부시 미 대통령이 지난주 LA폭동 현장을 방문했을때 강경한 법집행을 지시함에 따라 연방정부가 폭동에 가담한 불법체류자 소탕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날 부시대통령이 LA방문시 비공개 회의에서 불법체류자 추방문제를 직접 제기했다고 전하고 그러나 불법체류자를 대대적으로 추방하는 문제는 LA지역에서는 너무나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부시가 이 문제를 끄집어낼때까지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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