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뒷걸음질 쳤다.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포인트 떨어진 5백87을 기록했다.
그러나 거래량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2천5백만주를 넘어섰다.
전장 초반 전날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다소 오름세를 보였으나 후반들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대기성 매물이 대량 출회,상승 하루만에 주가를 5백80대로 떨어뜨렸다.
업종별로는 의약·음식료 등 일부 종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기관투자가의 개입은 미미한 가운데 여전히 매도우위의 주문양상을 보였다. 이날 장중에는 일부기업의 자금압박설이 나돌아 악재로 작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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