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종흥기자】 「92 부산시민들을 위한 미스코리아의 밤」 행사가 14일 하오 7시부터 부산 남구 남천동 KBS 부산홀에서 4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가량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항도 부산에서 열리는 것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태평양시대의 주역인 부산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한국일보사 일간스포츠 태평양화학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방송공사가 후원,엘칸토 국제 FERRY (주)유림이 협찬하는 「미스코리아의 밤」은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92미스코리아 후보 53명 전원과 91년도 미스코리아 전원,그리고 김지애 심신 이재영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한편 「92미스코리아 대회」는 오는 16일 하오 6시 KBS 부산홀에서 김영환 부산시장 등 기관장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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