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13일 경기 고양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중에서 일본뇌염매개 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표했다.일본뇌염의 주요증상은 두통·고열·구토 등이며 심할 경우 팔다리가 마비되고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 치명률이 높다.
보사부는 올해엔 이달초에 내린 많은 비로 습기가 높아져 매개모기 발견이 빨랐다고 밝히고 각 시도에 어린이에 대한 예방접종 및 모기의 서식장소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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