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연6일 하락끝에 상승세로 돌아섰다.1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포인트 오른 5백92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2천4백만주를 넘어섰다.
6일째 계속된 하락세가 투자자들의 반발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감면·자금지원설 등에 힘입어 저가주를 중심으로 한 상당수 중소형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6월 결산법인의 실적배분에 대한 기대로 단자주 등 영업실적이 좋은 업종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현대그룹 대출 재개,투신사 자금지원설도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고객예탁금의 지속적인 감소 등 주변여건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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